간영양제 밀크씨슬의 효능(실리마린), 원리와 진짜 효과

안녕하세요.

실리마린. 요즘 많이 듣는 영양제이지요?

요즘 제 주변에서도 혹은 식사자리에서 옆 테이블에 앉으신 어르신 분들께서도

심심치 않게 간영양제로써 밀크씨슬 효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는 것을 들은 적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밀크씨슬 그리고, 실리마린(Silymarin)이란 어떤 성분이고 어떻게 작용되는가에 대해 알아볼까요?

밀크씨슬의 주성분인 실리마린 성분이 간장 기능 파괴를 예방하고

새로운 간세포를 촉진하는 엉겅퀴를 이용한 생약성분으로 전세계적으로 이용 중이죠.

이 글을 작성 중인 저 또한 하루도 빼지 않고 꼭 챙겨 먹는데요.

간영양제로써 실리마린의 효능은 이미 서구 유럽권에선 2000년 넘게 쓰여온 약재로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AST이나 ALT 같은 간수치가 높게 나오면 처방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에 급성 간부전 간 손상 같은 경우에 주사제로 처방하기도 하고요.

위 사진을 보면 총 3명의 환자의 ALT 수치가 복용 후 유의미하게 낮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간 기능이 이상이 생겼다는 지표인 AST / ALT가 높아질 경우 처방하게 되는 것이지요.

간영양제로써 밀크씨슬 즉, 실리마린의 효능으로 간 기능을 개선하고 독소를 배출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밀크씨슬이 간영양제로만 효능이 있는게 아니라 항산화에도 영향을 주는 걸로 밝혀졌는데요.

실리마린이 글루타치온과 SOD 같은 항산화제의 생산과 활용에 깊은 관여를 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기존에 알려져 있는 비타민 C 같은 성분들처럼 항산화 작용이 있으며 비타민C와 다른 점은

항산화제로써의 실리마린은 지용성 / 비타민C는 수용성이라는 점입니다.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가 볼만한 게 실리마린은 지용성이기에 세포막에 결합되기가 쉽습니다.

산화물질들이 세포막을 산화시키지 못하도록 막아 주고

글루타치온과 SOD의 항산화 효능과 농도를 올리는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지요.

위 사진에 많은 효능들이 나와있지만

마지막으로 항염증 기능을 합니다.

많이 어려운 개념이지만 쉽게 풀어보자면,

모든 염증 반응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항산화의 반대인 산화 과정에서

특별한 작용을 하는 인자가 몸에서 생성됩니다.

이 생성인자는 산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산화 스트레스를 염증반응으로 만드는 인자인데요.

실리마린이 이 인자를 방해함으로써 염증을 완화시키는 기능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간영양제 밀크씨슬을 드실 때는 여러가지 참고하셔야될 지표들이 있는데요.

밀크시슬 > 실리마린 > 실리빈

좌측에서 우측으로 갈수록 적은 함량으로 큰 효능을 낼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2배씩 강해진다고 생각하시면 편하시겠습니다.(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흡수율로써 실리마린은 지용성이기에 식사와 함께 드실때 흡수율이 올라가며,

흡수율을 늘리기 위해서 부원료를 넣어서 흡수율을 개선시킨 제품들

리포솜과 같이 특수한 용법을 사용한 제품들도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리포솜을 활용한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작용과 하루 용량에 대해서는 하루에 800mg 이상의 고용량을 장복하여도

유의미한 부작용은 없으나 위장계의 부작용은 초래될 수 있습니다.

영양제라고 밀크씨슬의 효능만 보고 너무 많은 양으로 간 기능 혹은 피로를

다스리려 하시지 마시고 운동과 휴식을 병행하면

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끝으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간영양제, 밀크씨슬 효능이 좋은 제품은

제가 쓴글을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꺼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