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파티딜세린은 인지질의 하나로
신경세포의 세포막 구성 주요 성분의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동물의 뇌와
심장 부위에 풍부히 들어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美 FDA와
식약처에서 정식적으로 뇌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인정받았습니다.
최근 레이건 전 美대통령이 치매에
걸렸을 때 섭취한 것으로 알려지며
유명해진 성분인데요.
포스파티딜세린은 세포 내 세포의
자멸 활동에 관여하는데 노화나
감염, 손상되어 기능 수행이 불가능한
세포는 스스로 자멸하는 효소를 방출합니다.
이에 따라 세포 밖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을
방출하며 파괴된 세포를 흡수하고
재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포스파티딜세린은 인지력과
뇌 기능 개선에 관여하며 노인의
기억력 저하에 도움을 줍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이 뇌에 작용하는
기전은 뇌세포를 보호함과 동시에
신경전달물질을 도우므로써 치매 등의
기억력과 인지력에 관련된 질병에 있어
기능 개선을 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실제 연구 결과 포스파티딜세린은
65~78세의 노인 15명에게 12주간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시킨 결과
학습 인지력과 안면 인식능력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59세 여성에게
3주간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시킨 결과
평소에 비해 뇌 활동이 더 활발히
증가되었음이 관찰되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를 파괴하는
베타아밀로이드의 축적을 억제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기에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게되는데요. 실제로 치매환자
50명에게 12주간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시킨 결과 기억력 11.6년, 학습능력이
10.7년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해마의 기능을 유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해마는 뇌에서 기억을
관장하는 기관으로 나이가 들수록 기능이
저하되게 됩니다. 이때 포스파티딜세린은
해마의 기능을 유지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외에도 포스파티딜세린의 효능은
ADHD와 알츠하이머에도 예방하는
효능이 있음이 알려졌으며 피부의
보호 기능 또한 수행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식약처에서는 다량의 연구결과를
종합한 결과 포스파티딜세린은
노화로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 명시하였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주로 콩류에
함유되어있는 성분이지만 극미량만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포스파티딜세린을 보충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으로 영양제 형태로 판매되는데
지방성분이기에 산패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으며 또한 청소년의 경우
1일 200~300mg가 권장되며 성인은
1일 300mg가 권장됩니다. 또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니 이 부분 또한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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