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푸르설티아민이 인기인데요.
일명 마늘주사라하여 알리신과 푸르설타민을
혼합하여 정맥주사하는 경우가 제 주변에도 많습니다.
이 푸르설타민이라는 성분은 비타민B군에 포함되는
성분으로써 피로와 스트레스를 개선시키는
역할을 체내에서 수행하게 되는데요.
비타민B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컨트롤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약 8가지의 비타민B 그룹에서 티아민(B1)은
피로의 직접적 해소와 관련이 깊습니다.
B1(티아민)은 탄수화물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며 여타 다른 비타민의 대사 과정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피로를 덜어내고 흔히
활력이라고하는 에너지 대사의 증가를 이끕니다.
티아민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최근 TV에도 방영되며
높은 흡수율과 뇌세포에 작용한다고 알려진 푸르설티아민이라는
구강섭취/정맥주사용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활성비타민(Free-From)이라는 점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실리마린 피토솜과 같이 인지질 성분을
더하여 일반직인 수용성 비타민의 체내 흡수율을
끌어올리는 방식을 이야기 하는데요.
통상 비타민 A, D, E, K는 지용성 / B와 C는 수용성으로
나누고 지용성 비타민은 1일 권장량을 필수적으로
맞춰서 섭취하여야합니다. 과량 섭취시 체내 축적으로
이어지고 이는 부작용을 반드시 따르기때문입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이와 반대인데 체내에 축적이
되는 성분은 아니지만 그만큼 흡수율이 낮기에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데요.
이를 극복하고자 활성 비타민이 연구되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푸르설티아민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활성 비타민의 장점은
체내 흡수율의 상승을 일으킨다는 점인데
이 점이 중요한 점은 메가도스를 자주하는
비타민C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메가도스(과용량복용)의 대표주자인 비타민C는
아스코르브산의 별칭인데 이름에 나와있듯이
"산성"성분입니다. 당연 과량 섭취시 이 산성으로
인하여 산성밸런스를 깨고 속쓰림과 소화불량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것과 같이 과용량 복용은 단점을
언제나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저용량의 작용제의 흡수율을 올릴 경우
같은 양이 체내에 섭취되었을때 5%의 흡수율이 아니라
30%의 흡수율을 보인다면 그만큼의 고용량을 복용할
이유 자체가 없어지겠지요.
이런식으로 흡수율을 올리는 방식이 연구되었으며
이런 활성성분들은 통상 뇌혈관 장벽을 통과하도록 설계됩니다.
이번 주제인 푸르설티아민 또한 뇌내 혈관 장벽을 통과하여
뇌세포에까지 직접적 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연구되었습니다.
이 점이 프루설티아민이 주목받는 이유중 하나인데
뇌의 DMN이라는 부위가 있고 쉽게 말씀드리면
생존해있는 기간동안 계속 일할 수 밖에 없는 세포들입니다.
활성 Form으로 변화된 푸르설티아민은 이러한
쉬지않고 계속 일 할수밖에 없는 영역에 직접 접근하여
뇌 피로를 해소하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이 부분은 TV에 방영된 알콜성 치매와 알츠하이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유가 설명됩니다. 푸르설티아민을
동물 실험에 투여한 결과 알콜의 체내 대사 결과물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일으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푸르설티아민이 바로 이 알콜의 최종대사물의 독성을
경감시켜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언급한 바와 같이 알츠하이머의 증상 완화나 예방에
간접적 효력을 지닐 수 있다는 점은 한 연구결과에서
알려지게 되는데요.
연구결과 알츠하이머를 앓고있는 환자의 뇌에는
일반적인 뇌에 비해 철의 함유량을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철의 이동을 조절하는
단백질에 푸르설티아민을 투여하면 적절한 철 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이미 알츠하이머를 앓고있는 환자에게
푸르설티아민을 복용도록한 결과 인지력의 상승
감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부작용으로써 오심이나 구토, 설사, 두통이나
빈뇨가 발생될 수 있기에 꼭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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